아저씨들말 반 쌩까고 근성/투혼으로 걍 올라가기로 결심.. 하지만 후횐 없었다..ㅋㅋ
중간에 올라가다 포크레인으로 수해복구중인 아저씨 다시 우리들한테 겁준다.."아~ 거기 자전거로도 가기 힘들텐데..좀있다 또 봅시다.. "ㅋㅋ 당연히 그 아저씨 다시 볼일 없었다..ㅋ

괜시리 겁준 포크레인 아저씨..ㅋ 다신 절대 볼일 없었다.
근성/투혼으로 안될건 없으리~

역시 아저씨들말대로 도로가 중간에 한 50미터 가량 끊겨 있었다.. 하지만 인거 그나마 양호한 편이였다. 복구공사도 하고 있었고.. 포크레인 옆으로 살짝 비켜서 쉽게 통과~

역시 사진은 타이머가 제일 잘 찍어준다..손으로 찍으면 절대 안나올 사진.ㅋㅋ
졸라~멋있다. ㅋ ㅑ ~


자전거와 포크레인/장마의 불만


아~ 여긴 어디드라...쩝..어째든 구영동 고속도로

구영동 고속도록 영동 제 1터널 지도에도 나와있다.(사실 2터널일지도  모른다.ㅎ)

똑같아 보이만 다르다..자세히 봐라.ㅋ

자세히 봐라.ㅋ

강릉 가는길 최대의 난코스 깊이도 한 50미터 길이는 한 100미터 끊겨져 버린 도로..

뛰어내려서 갈까..아니면 뛰어넘어버릴까 하다가 옆의 산길로 가기로 했다.ㅋ

실감이 안나지만..정말 길이 폭파된듯 똑 짤려있었다...앨리트 아저씨 말에 의하면 지질학적으로 모

어쩌구저쩌구 지만..잘 모르겄다..(아차~앨리트 아저씨가 길 다 복구 됐다고 알려줬었는데.. 완전 틀

려버렸다..ㅋㅋ 역시 ...였나?ㅋ)

옆의 산길...장난 아니였다..후후~..
근성/투혼으로 뚫은 길...ㅋ

아찔허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