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갔다와서 3일만에 쓸래니 중간에 빼먹었버려서 끼워넣는다.ㅋ

용화가는 길에도 졸라 생각해둘만한 기억들이 많았는데 말이다..ㅋㅋ

울진 가는길 동해에 들어서서 길을 잘못들어서서 목표했던 해안도로를 못타고 일반 국도를 타버렸다.

ㅎㅎ 다행 저기 교차로에서 친절한 주유소 아저씨 덕택에 길을 바로 잡을수 있었지만 말이다.ㅋ

주유소 아저씨도 자기 소시적에 자전거 여행 다녔었다면서 이것저것 좋은 곳도 일러주시고..
해안도로 타는 샛길도 알려주셨다.ㅋㅋ

다행히 여기서부터는 다시 해안도로로 접어들수 있었다.

솔직히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뒤죽박죽 이다.ㅋ 시간의 순서는 잘모르겄다..ㅋ
이길이 아마 용화가기전에 빡센 오르막 오르고 나서 졸라 멋있는 경치가 나오길래 찍은걸거다.ㅋ

아~ 이건 자동차 전용도로 때문에 구도로로 되버린 졸라 한적한 국도다. 졸라 넓은 도로였으나
거의 차가 없었다.ㅋ
여기서 보는 경치또한 그만이였다.ㅋㅋ..
원래 졸라 멋있는 포즈를 생각했으나 찍고 보니 졸라 어색해버렸다.쩝 거기다가 깃발로 얼굴까지 가려버렸고..ㅎㅎ 더 나을려나.,..

ㅎㅎㅎ

왜 사진은 눈으로 본것처럼 안나오는지..훨씬 더 멋있는 풍경이였는데. 초점이나 원근같은것좀 맘대로 다뤘으면 더 좋았을텐디..ㅋ

아~~여기...ㅋㅋ 여기도 졸라 용화가는길에 졸라 빡센 오르막 한개 넘고 해수욕장 본 모습이다..ㅋㅋ

개폼은....흐흐~~
이자식 검은색 윗옷도 있는데 나랑 똑같이 입기 싫다고 저 노란색 자출사티만 고집했다.ㅋㅋ


용화가는길에 들린 졸라 친절한 분식집이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졸라 허름해보이지만 왠지모르게 인정있을것 같은 집이라 들어간곳인디.. 이집 주인 아주머니께서 어찌나 잘해주시던지.ㅋㅋ

김치찌게 3천원짤리랑 밥2공기 시켰는데.. 자전거 여행중이라니까 김치찌게 3인분정도랑 밥도 엄청 많이 주셨다.ㅋㅋ 하루에 한 우리같은 넘들 10팀정도 만난다는데...후후~ 매번 그리 해주신단다..
정말 좋타..ㅋ
아 여긴 어디드라...훔...
아~여긴 오줌싸고 담배한개피면서 잔차 함 찍었다.ㅋㅋ

아 뒤죽박죽이다..ㅋㅋ 앞인지 뒤인지 헷갈리는게 너무 많쿤..ㅋ